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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는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해산물 중 하나로 맛과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건강에도 매우 도움을 줍니다. 낙지는 우리에게 매우 이롭지만, 부작용들도 간과하면 안 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낙지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낙지를 활용한 요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낙지의 효능
낙지는 고단백, 저지방 해산물로, 단백질 섭취를 하기에 매우 훌륭한 음식입니다. 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고 세포를 유지하는데 중요하며, 식사 후 포만감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하기에도 좋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낙지에는 비타민 A, 혈액생성에 필요한 B12, 비타민 C, 비타민D, 칼슘, 철, 아연 등 매우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낙지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낙지에 함유된 아연과 비타민C는 면역력을 강화하여 줍니다. 이러한 성분들로 인해 감기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신체를 보호하여 줄 수 있습니다. 낙지는 소화를 개선하여 줍니다. 낙지의 촉촉하면서 쫄깃한 식감은 소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낙지에 함유된 탄산은 위산을 줄이고 소화를 개선하여 줍니다. 낙지는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개선하여 줍니다. 낙지에 함유되어 있는 아연과 비타민 C는 피부건강을 촉진하여 주고, 특히 아연은 여드름을 예방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낙지의 부작용
잘못 조리된 낙지는 독소를 포함할수 있으며 이는 소화장애나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낙지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낙지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가려움증이나 발진, 호흡곤란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낙지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낙지는 소금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등을 앓고 있다면 섭취량을 제한하거나 드시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낙지에는 수은 함유량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양 생물 중 수은 함유량이 높은 경우가 있으므로 수은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과도한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지의 다양한 요리방법, 초보자용 양념소스
낙지로 활용할수 있는 요리는 너무나 다양합니다. 맛과 식감이 좋아 어떻게 요리를 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는 낙지볶음입니다. 낙지와 매콤한 양념장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등)과 양파, 당근과 같은 야채들과 함께 볶아내어 부드럽고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2. 낙지숙회입니다. 낙지숙회는 신선한 낙지를 숙성시켜서 숯불에 굽거나 끓는 물에 삶아내어 즐기는 요리입니다. 소스는 간장과 고추장을 섞어 만든 간장 양념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초고추장 양념에 찍어서 먹어도 새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3. 낙지덮밥입니다. 낙지와 야채를 볶은 후 고추장과 간장, 소금, 후추등으로 양념을 하여 밥 위에 얹어 먹는 요리로 부드러운 낙지와 양념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낙지젓갈입니다. 낙지를 소금에 절여서 발효시킨 후 만든 젓갈로 매콤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며, 밥과 함께 반찬으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그 밖에도 낙지를 활용할 수 있는 요리는 무궁무진합니다. 낙지볶음밥, 낙지삼겹살구이, 낙지전골, 낙지 탕탕이 등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낙지는 기력회복에 뛰어나고 건강에 매우 이롭기 때문에 다양하게 즐기시면 좋을 것입니다. 다만 너무 과도한 섭취는 피하시고 부작용도 잘 숙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낙지를 활용하여 초보자도 가능한 간단하고 맛있는 양념소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소스하나로 낙지 손질 후에 버무려 먹으면 될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장마늘 양념소스입니다. 재료는 가장, 다진 마늘 2큰술, 설탕, 식초 1큰술, 참기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다진 파 1큰술(장식용이며 선택사항)입니다. 이 재료들을 대접에 잘 섞어 소스를 만들고 낙지에 버무려 주면 간단한 요리가 되니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